구찌는 서울특별시와 공동 후원하고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주최하는 문화유산 보전 프로젝트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후보지 공모를 6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유실될 위험에 처해 있거나 문화적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찾아 소개하는 활동이다.
파트리지오 디마르코 구찌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방한 당시 "향후 5년간 총 5억 원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후원해 국내 문화유산 보존 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캠페인 응모는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웹사이트(www.loveculture.kr)에서 가능하다.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개인과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참가자가 추천하는 문화유산 앞에서 해당 문화유산의 명칭을 적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웹사이트에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 및 보전 활동이 필요한 이유를 함께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 중 본상 수여자 3명은 부상으로 상금도 수여된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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