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사회기반시설투자자산운용사' 과정 개설

입력 2013-05-30 10:11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사회기반시설투자자산운용사'과정을 오는 오는 7월 8일부터 개설하고 6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사회기반시설투자자산운용 업무를 영위하기 위해 이수하여야 하는 사전의무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사회기반시설 투자가치 및 타당성 평가, 법규 및 세무에 대한 학습을 통해 올바른 투자의사결정을 하고 SOC투자운용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강생들은 SOC의 이해, 법규에 대한 체계적 학습, 투자가치 분석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회기반시설투자자산운용 역량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추어 협회에 등록된 분에 한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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