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0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이 기존 예상치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6만15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상반기 인터넷 화장품 판매업체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며 "하반기 이후 신규 고객으로 인한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2000년대 인터넷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한국 생산전문업체(ODM) 시장이 성장한 것처럼 중국도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8% 증가한 8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와 함께 "국내 히트 제품인 CC크림의 60% 이상을 코스맥스가 생산하고 있다"며 "2분기 국내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2.1% 증가한 690억원, 60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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