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 증설…4580억 투자

입력 2013-05-30 03:09
한국타이어는 3억1300만유로(약 4580억원)를 투자해 헝가리 공장을 증설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증설이 끝나면 연간 500만개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7월부터 증설에 들어가며 내년 중순부터 생산을 시작, 2015년 전면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새로 지어지는 승용차용 타이어 공장은 1일 1만6000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게 된다. 헝가리 공장의 전체 생산 규모는 1일 3만6000개에서 5만2000개, 연 1200만개에서 1700만개로 늘어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증설이 끝나면 글로벌 톱5 진입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공무원 男, 룸살롱 술접대 받는 이유…경악

▶ 낸시랭 퍼포먼스 '엉덩이 노출'…사고 아냐?

▶ 유부女, 성폭행 당해도 말 못한 이유가…충격

▶ 유퉁, 33살 연하女와 7번째 결혼하려다 그만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