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MBC 미녀 개그우먼 이지수(29)가 그림같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이지수는 6월15일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예비신랑 오세동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 오세동 씨의 자상함과 배려심에 반해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이지수는 “앞으로 좀 더 멋지고 안정된 개그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지수는 마틴드세븐 웨딩드레스에서 준비한 4벌의 맞춤형 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을 진행했으며, 개그맨 동료들이 함께 참여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지수는 MBC 공채 개그맨 18기로 2009년 방송에 입문, MBC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그야’, MBC ‘뜨거운 형제들’ ‘꿀단지’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2012년에는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에 고정 출연했으며, JTBC ‘신화방송’에 신화의 소개팅녀로 깜짝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우리사진관, 퍼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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