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1200명 송도 온다.1차 150명 방한 동포아파트 분양계약

입력 2013-05-29 15:27
재미동포 1200여명이 이달말부터 7월말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줄지어 방문한다.
해외시민권과 영주권이 있는 해외동포들에게만 특별 분양되는 송도 재미동포타운 아파트를 분양 계약하기 위해서다.
코암인터네셔널이 시행하는 이 타운은 아파트 830가구, 오피스텔 1974실, 레저던스호텔 286실 등 총 309가구로 2016년 완공된다.
1차로 이달 29일 150여명이 단체로 송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30일 모델하우스에서 분양계약을 한후 송영길 인천시장이 주관하는 환영만찬(영종도 하얏트호텔)에 초대받는다.
송도를 방문하는 재미동포 1200여명은 사전에 미국 현지에서 재미동포타운을 가계약한 예비 청약자들이다.
미분양 물량은 금년 9월부터 일반인에게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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