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초의 마리나 클럽하우스가 29일 공개됐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2013 세계요트대회' 개막식에서 마리나의 이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했다.
마리나란 요트나 보트 등의 정박을 위해 만들어진 항구로써 전곡항 클럽하우스는 수도권 지역 최초 마리나 하우스다.
이날 개관한 마리나 클럽하우스는 총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 착공 10개월만인 지난 13일 완공됐다. 연 면적 1966㎡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클럽하우스에는 해양레저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회의실이 갖춰져 있다. 또 클럽룸, 샤워실, 카페, 레스토랑, 전망대 등 편의시설도 들어섰다.
마리나의 이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는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클럽 간 정보 교류 등 사교의 장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서해안은 환황해권의 요충지로서 해양관광레저를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는 화성이 해양레저 명소로 우뚝 설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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