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경기 개선 기대로 2000선 '바짝'…외인 '사자'

입력 2013-05-29 11:11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가 2000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31포인트(0.47%) 오른 1995.74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가 5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미국 주택가격지수가 7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나타내며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미 뉴욕증시 강세에 힙입어 코스피 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1999.95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2000선에 대한 경계감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좀처럼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서지 못하고 기울기만 했던 코스피가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채우고 있다"며 "최근 코스피는 나흘 연속 상승해 2000선에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현재 1047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1억원, 727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도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는 9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709억원 매수 우위로 총 61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2.36%), 운수장비(1.37%), 의료정밀(0.91%), 운수창고(0.88%)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3.71%), 통신(-1.88%), 섬유의복(-1.0%), 종이목재(-0.39%)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0.74%, 현대차는 1.45% 상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SK하이닉스도 각각 0.18%, 3.47%, 0.96% 오르고 있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신고리 1·2호기 등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소식에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 주가는 4.89% 빠진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 연중 최고치를 재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1.05포인트(0.18%) 오른 586.7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억원, 5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7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0원(0.41%) 떨어진 1131.5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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