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9일 다양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지속적인 인컴수익과 절세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Flexible 인컴 ETF 랩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 주식시장에 상장된 하이일드채권, 이머징국공채, 배당주, 리츠(REITs)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인컴형 ETF에 분산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운용에 있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독자 개발한 투자심리 분석모델인 '에퀴녹스(Equinox)'를 활용해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투자환경의 변화에 따라 미국장기국채ETF, 달러가치ETF 등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해 투자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해 최대 41.8%(지방소득세 포함)의 종합소득세율을 적용받는 고액자산가의 경우 양도소득세 22%(주민세 포함)만 부담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관순 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기획팀장은 "저성장과 저금리의 투자환경에서 저축상품의 대안으로 안정적 수익을 꾸준히 추구할 수 있는 인컴형 상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자자의 효율적인 자산배분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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