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오벨리스크 2차' 뜨거운 청약열기…최고 경쟁률 25.5대 1

입력 2013-05-29 09:47
상암DMC 앞에 위치한 1억원 중반대 소형오피스텔로 높은 인기
임대 투자자 및 상암 DMC 근무자 등 실수요자 대거 청약
5월29일 당첨자 발표, 30~31일 계약 진행



한화건설이 서울 마포 상암지구 상암 DMC앞에 분양하는 소형 오피스텔인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2차’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한화건설은 지난 27~28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청약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전용면적에 따라 1군(21~24㎡), 2군(25~27㎡), 3군(35~43㎡)으로 나눠 받은 이번 청약에서는 최종 453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군은 15실 공급에 383건의 청약이 접수돼 25.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틀간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모델하우스는 청약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청약 고객은 임대사업을 생각하는 40~50대 투자자들이 주를 이뤘지만 상암 DMC인근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장인 등 20~30대 실수요자들도 많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의 73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1㎡, 24㎡, 26㎡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21㎡ 128실△24㎡ 553실 △26㎡ 36실 △35㎡ 9실 △42㎡ 6실로 구성된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국내 메이저 건설사 한화건설이 사업을 추진하였고 상암DMC 바로 앞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를 고려, 1차에 이어 2차도 인근 지역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계약은 5월30~3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융조건은 중도금 50%에 대하여 무이자 대출이 적용되며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302-07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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