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에 들어간 건설주들이 인수ㆍ합병(M&A)에 대한 기대감에 사흘째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22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14.99%)까지 치솟은 4만1050원을 기록중이다. 남광토건은 사흘째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도 15.00% 오르며 사흘째 상한가고, 진흥기업 역시 최근 사흘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2.50% 급등세다.
이들 건설사들은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 매각 기대감이 불거지며 최근 주가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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