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소폭 확대…2000선 진입 '코앞'

입력 2013-05-29 09:19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12포인트(0.61%) 상승한 1998.34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 2000선 진입을시도하고 있다. 다만 장 초반 투자자별 수급 상황이 엇갈리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외국인은 '사자'로 돌아서며 263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은 '매도' 전환해 226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도 17억 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도 차익거래가 10억 원, 비차익거래는 222억 원 매수 우위로 전체 232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12%) 통신업(-0.31%) 섬유의복(-.28%)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건설업(1.94%) 의료정밀(1.65%) 은행(1.16%) 등이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름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각각 0.81%, 1.39%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 신한지주 등도 모두 오르고 있다.

현재 47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34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59포인트(0.27%) 오른 587.35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억 원, 7억 원씩을 순매도 중이고 기관은 28억 원 매수우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5원(0.39%) 상승한 1131.35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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