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3개월째 감소…수도권은 500여 가구 증가

입력 2013-05-28 17:25
수정 2013-05-28 22:17
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4·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양도소득세, 취득세 면제와 건설사들의 할인 혜택 등이 맞물리며 미분양 주택 거래가 늘었기 때문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01가구로 지난 3월(7만633가구)에 비해 432가구 줄었다. 미분양 주택은 1월 7만4835가구까지 증가한 뒤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3만3267가구로 전월 대비 508가구 증가했다. 기존 미분양이 2079가구 줄어든 반면 동탄2신도시 분양이 진행된 경기 화성시(2190가구) 등에서 신규 미분양 2233가구가 발생했다. 계약 해지 물량도 354가구였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유부女, 성폭행 당해도 말 못한 이유가…충격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 "MB정부 사기극 밝혀졌다" 교수들 폭탄 발언

▶ 유퉁, 33살 연하女와 7번째 결혼하려다 그만

▶ "돈 있으면 다 돼" 청담女, 이런 짓까지…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