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소폭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28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8포인트(0.43%) 오른 1988.4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강보합세로 출발, 장 초반 투자자별 수급 상황이 엇갈리면서 약보합세에서 거래됐다. 이후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한때 1991.20선까지 상승했으나 개인 '팔자'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9억 원, 11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매도 우위로 돌아서 625억 원 '팔자'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4억 원, 비차익 거래가 37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총 383억 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전기가스업(-1.75%), 운수장비(-0.10%) 철강금속(-0.13%), 비금속광물(-0.06%)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름세다. 의약품(2.28%), 서비스업(1.50%), 건설업(1.40%), 유통업(1.19%)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20%)와 현대차(0.24%)가 강보합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SK하이닉스(0.48%) SK텔레콤(0.69%) LG화학(0.98%) 현대중공업(0.25%)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포스코(-0.46%) 현대모비스(-0.52%) 기아차(-1.03%) 등은 빠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 이상 오르며 연중 최고점을 넘어섰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7.51포인트(1.30%) 오른 585.07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9억 원, 201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15억 원 순매도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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