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김유미가 '무정도시'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5월28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는 연기파 배우 김유미가 첫 등장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유미는 어려서부터 시현(정경호)을 돌봐준 진숙 역을 맡았다.홀로 온갖 세파를 헤쳐 나온 여인 진숙은 웬만한 남자들도 넘볼 수 없는 여장부 같은 이미지로 시현 곁을 맴돌며 그에게 묘한 연정을 느끼는 인물이다. 김유미는 진숙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팜므파탈 매력을 분출할 예정이다.김유미는 "진숙은 기존에 내가 안 해본 역할이다. 밑바닥부터 올라온 삶이다보니 초반부터 대사는 물론 모든게 세다. 남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하기 때문에 기 싸움도 벌이는 등 쉽지 않지만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주고있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무정도시'는 5월27일 첫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제공: 핑크스푼)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원더풀마마' 배종옥 "시청률 저조, 작품은 좋지만…" ▶ KBSN 입장, LG 인터뷰 보이콧 선언 "아나운서 안전 최우선" ▶ 의협 “‘그것이 알고싶다’ 사모님 허위진단 의사, 윤리위 회부” ▶ 선수협, 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공식사과 "재발방지 조치 취할 것" ▶ [포토] 정일우 '올블랙 패션에 포인트는 레드 슬립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