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세피난처 계좌 악재' OCI, 닷새만에↑

입력 2013-05-28 09:19
조세피난처 계좌보유 발표 여파로 하락했던 OCI가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OCI는 전날 대비 3500원(2.40%) 오른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이수영 회장 부부가 조세피난처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 이후 연일 약세를 보였다.

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수영 OCI 회장(전 경총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 관장 등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타파는 전날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회 지도층 인사 2차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홀딩스 회장,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전 SK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등이 포함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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