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8일 휴대폰 케이스 생산업체 크루셜엠스에 대해 국내 공장 재정비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민아 연구원은 "크루셜엠스는 현재 국내 공장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6.5% 증가한 4000억원, 영업이익은 497.2%억원 성장한 23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크루셜엠스는 2010~2011년 삼성전자 신규 모델 수주에 배제되면서 고전했지만 지난해 삼성전자 수주 물량 증가와 중국 천진 공장의 재정비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이러한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중국 내 공장을 보유 하고 있는 삼성전자 휴대폰 케이스 판매업체 한 곳에서 최근 수율 부진 문제가 부각됐다"며 "중국 공장을 갖고 있는 크루셜엠의 수주 물량이 증가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4.3배로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PER 6배 수준까지 거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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