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장희빈 등극…새로운 판 형성 예정

입력 2013-05-27 17:56
[권혁기 기자] 중반을 넘어선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의 김태희가 희빈이 되면서 정치에도 새로운 판이 형성될 예정이다.5월21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 14회에서는 옥정이 이순(유아인)의 아이를 회임했지만, 민유중(이효정)과 김대비(김선경)의 계략으로 인해 유산하고 말았다.아픔을 겪은 옥정(김태희)은 오열했으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독기를 절정에 이르게 만들었다.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순은 분노하며 인현왕후(홍수현)를 찾아가 옥정을 희빈의 자리에 올렸다.또한 그는 옥정에게 아들을 낳으면 보위를 이을 것을 약속했다. 이는 신분 상승에 대한 옥정의 욕망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됐다.옥정의 앞길을 가로막던 인물 김대비의 죽음과 이후 정치판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며 옥정의 정치적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15회 예고에서 김대비가 옥정에게 앞으로 태어날 자식을 중전에게 바치라 종용,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15회는 5월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노홍철 소개팅 비법, 모태 솔로 탈출기 ‘첫 만남은 찜닭’ ▶ 한혜진 기성용 가상 2세, 우월한 유전자만 모와~ ‘훈훈’ ▶ 손호영에 악플들…"입장 바꿔 보길" god 박준형 일침 ▶ [w위클리] 가요계 新 생존전략, 주특기를 버려라! ▶ [포토] '새신랑' 신현준,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