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아 출산 급증 왜? 전문가 "산모 고령화 영향"

입력 2013-05-27 15:57
[라이프팀] 산모의 고령화 등으로 기형아 출산률이 급증하고 있다.5월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천적 기형으로 진료를 받은 0세 환자 수가 6년 만에 136.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5년 1만 3786명에서 2011년 3만 2601명으로 연평균 15.4%가 늘어난 것.전문가들은 기형아 출산 급증 이유로 산모의 고령화를 꼽았다. 조사에 따르면 20대 산모는 2005년보다 22.4% 줄었다. 반면 30대, 40대 산모는 각각 36.3%, 104.2%로 늘었다. 선천성 기형아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당뇨 질환이 고령에서 많이 발견되는 점을 미루어 전문가들은 “나이가 많은 산모는 당과 혈압 조절에 신경쓰고 술담배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기형아 출산 급증' 사진출처: MBC뉴스 보도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 솔직해서 믿음이 가? ‘공짜폰은 없다’ ▶ 흔한 약국의 약 봉투, 빼곡하게 적혀있는 것? ‘약사의 의지’ ▶ 편의점 도시락 멘붕, 밥은 없고 반찬만? “뒤통수를 치다니” ▶ 간장 찍고 싶은 USB, 식욕 자극하는 초밥? ‘눈물이 난다~’ ▶ [포토] 현빈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