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윤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5월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형제들의 저녁 재료 구하기가 펼쳐졌다. 이날 윤후는 동생들의 대장이 되어 마을에 음식을 얻으러 다녔다. 특히 저녁 재료로 달걀을 얻은 윤후는 기쁜 마음에 “후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달걀 후라이. 하지만 송지욱은 윤후를 향해 “달걀 먹지 마! 뚱뚱해져! 형”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윤후를 당황케 만들었다.뚱뚱보라는 별명 때문에 안그래도 다이어트를 고민하던 윤후는 말을 잇지 못했고, 송지욱은 또 다시 “뚱뚱해! 배!”라며 지적했다. 윤후는 “아니야. 잠바 때문이야”라고 해명했지만, 지욱이는 “뚱뚱하대”라고 노래를 부르며 놀리기 시작했다.윤후는 지욱이의 잠바를 가리키며 “너도 이렇게 잠바 때문에 뚱뚱하잖아”라고 했지만 지욱이는 들은채 만채 윤후를 뚱뚱하다고 놀렸다. 이에 윤후는 “너 말랐어. 마르면 안 좋은거야”라고 최후의 반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송지욱 윤후 돌직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욱 윤후 돌직구 귀엽네” “윤후 진짜 상처 받았을 것 같은데” “송지욱 윤후 돌직구 쎄다. 지욱이는 역시 남자다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노홍철 소개팅 비법, 모태 솔로 탈출기 ‘첫 만남은 찜닭’ ▶ 한혜진 기성용 가상 2세, 우월한 유전자만 모와~ ‘훈훈’ ▶ 손호영에 악플들…"입장 바꿔 보길" god 박준형 일침 ▶ [w위클리] 가요계 新 생존전략, 주특기를 버려라! ▶ [포토] '새신랑' 신현준,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