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지난주 폭락 여파와 주춤해진 엔저 기조에 또 다시 급락했다. 일본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5.11엔(3.11%) 하락한 1만4157.34엔에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3일 증시 급락으로 신용거래의 추가 담보 납입 의무가 발생하자 투자자들이 금전을 마련하기 위해 매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엔저 기조가 주춤해진 것도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일본 외환 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2엔(0.04%) 오른 101.08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7.41포인트(0.32%) 오른 2255.94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0.85포인트(0.05%) 상승한 2만2629.52를, 대만 가권지수는 51.07포인트(0.62%) 뛴 8282.52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1979.98로 6.53포인트(0.33%) 상승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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