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1분기 영업익 예상치 상회…목표주가↑"-신한

입력 2013-05-27 07:52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유진테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4%, 62.0% 감소한 253억원, 6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58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 감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경기에 대한 우려로 상반기 투자를 보수적으로 집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모바일 D램, NAND 등 업황 개선으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투자가 집중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20nm급 D램 및 10nm급 NAND의 투자가 확대되고 신규 비메모리 전용 장비인 SEG(Silicon Epitaxial Growth)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5.1%, 5.4%씩 증가한 1936억원, 56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女고생 "3개월간 성노예였다" 선배가 강제로…

▶ "돈 있으면 다 돼" 청담女, 이런 짓까지…경악

▶ 공무원男女 수십명, 한 호텔에서 집단으로…

▶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 '목욕탕 때밀이' 실체 밝혀지자…"이럴 수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