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 수상

입력 2013-05-27 06:06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이 튀니지 출신 프랑스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Blue Is The Warmest Colour)에 돌아갔다.

한국영화는 올해 장편 경쟁 부문에는 초청받지 못했지만, 문병곤 감독(30)의 단편 '세이프'(Safe)가 단편 경쟁 부문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현지 평단과 언론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수상 기대를 높인 프랑스 영화 '블루이즈…'는 26일(현지시간) 제66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예상대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영화는 두 젊은 여성의 동성애를 그린 영화로, 레아 세이두와 신인배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가 주연을 맡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연기했다. 특히 두 배우가 연기한 과감한 베드신은 숨막히도록 아름답다는 평을 받으며 영화제 후반 최고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女고생 "3개월간 성노예였다" 선배가 강제로…

▶ "돈 있으면 다 돼" 청담女, 이런 짓까지…경악

▶ 공무원男女 수십명, 한 호텔에서 집단으로…

▶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 '목욕탕 때밀이' 실체 밝혀지자…"이럴 수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