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2' 우음도 살인사건 실화 다룬다

입력 2013-05-26 21:01
[연예팀]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2'(이하 TEN 2)가 2008년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26일 오후 11시방송되는 7화 '우음도 살인사건' 편에서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연상케 한 '우음도 백골 여성 살해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 2008년 실제 발생했던 '우음도 백골 여성 살해사건'은 우음도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백골을 통해 피해자가 안면축소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 충격적인 살인 사건으로 기록돼 있다.<TEN 2>김동현 PD는 "이번 에피소드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기존 에피소드와는 또 다른 예측할 수 없는 수사 전개가 눈길을 사로 잡을 것"이며 "특히 이번 화수는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만큼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배경과 소품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쓰면서 리얼리티를 높이는 데 중점을 줬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26일(일) 방송되는 7화 '우음도 살인사건' 편에서는 신원 미상의 변사체와 완벽한 남자로 알려진 신영근 교수(최재웅),그를 둘러싼 의문스러운 두 명의 여성 용의자 김민정(이해인)과 배서연(정혜성)의 상반된 진술들이 사건 해결에 혼선을 가하며,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TEN팀의 수사가 펼쳐질 예정이다.<TEN>'TEN 2'<TEN 2>는 전작의 주연배우들과 수사물계의 명품 콤비 이승영 감독, 이재곤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며 드림팀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OCN)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조용필 신화, 음악방송 1위 후보 어색한가요? ▶ 손호영에 악플들…"입장 바꿔 보길" god 박준형 일침 ▶ 신보라 사심발언 “2탄엔 송중기와 더빙 했으면…” 속마음은? ▶ '사랑과 전쟁2' 지오 고우리, 비밀 사내커플 스킨십까지 '깜짝' ▶ [포토] 유아인-김태희 '서 있기만 해도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