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미국)가 도전자 안토니오 실바(브라질)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벨라스케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60'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매치에서 승리, 손쉽게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경기는 싱겁게 끝났다. 벨라스케즈는 경기 초반부터 펀치와 함께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실바는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가려 했지만 벨라스케즈의 정확한 어퍼컷에 무너져 내렸다.
턱에 어퍼컷을 얻어맞은 실바가 링에 주저앉자 승기를 잡은 벨라스케즈는 파운딩 펀치를 날리며 몰아붙였다. 심판은 실바가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그대로 벨라스케즈의 TKO승를 선언했다.
벨라스케즈는 이날 앞서 열린 도전자 결정전에서 마크 헌트(뉴질랜드)를 꺾은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브라질)와의 2차 방어전을 갖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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