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위 소감 "조용필과 1위 후보만으로 영광스러워"

입력 2013-05-25 18:22
[양자영 기자] 컴백 후 1주일만에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신화가 방송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소감을 밝혔다. 신화 리더 에릭은 5월25일 신화컴퍼니 트위터를 통해 “19집을 낸 가왕 조용필 선배님과 같이 1위 후보에 오른 15년차 아이돌가수 신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웠어요. 신구 중견의 조합에 해외에서까지 핫 한 싸이형님까지. 요즘 가요계 너무 흥미진진하지 않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7년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선물해 주신 모든 신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Ps. 효리후배 오늘 90도로 인사하더군요. 신화컴퍼니 대표 문에릭 올림”이라고 덧붙이며 재차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화는 금일 오후 4시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신곡 ‘This Love’로 ‘가왕’ 조용필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앞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받았지만 공중파 1위는 7년만에 처음이다. (사진출처: 신화컴퍼니 트위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윤아, 소녀시대 중 단독으로 ‘1박2일’ 출연 ▶ 에릭 실물 굴욕, 황규림 “정종철이 더 멋져” ▶ 이효리 신화 다정샷, 귀여운 여섯 악마들과 배드걸 ▶ [w위클리] 가요계 新 생존전략, 주특기를 버려라! ▶ [포토] 김태희 '격조있는 한복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