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기자] 유학을 가기 위해 우리는 목적지에 대한 사전 조사 및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준비 과정이 길고 치밀할수록 교육의 깊이와 수확은 더해진다. 하물며 유학이라는 긴 여정을 위해 떠나는 결과가 헛되지 않으려면 철저한 준비 과정이 꼭 필요하다.
유학을 가려면 일단 자기 전공에 가장 적합한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태리는 보통 패션과 성악 유학이 주를 이루는데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이다.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는 목적은 수준 높은 학문을 배우러 가는 것 뿐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배우러 가는 것이다. 패션이나 디자인 관련 유학지로 권장할 만한 이태리의 대표적인 도시인 밀라노, 로마, 피렌체와 패션관련 명문 학교들을 소개한다.
패션의 본고장 밀라노 그리고 유명 패션학교밀라노는 콧대 높은 도시다. 누구나 동경하는 ‘명품 1번지’이고 도시의 상징인 대성당 두오모는 웅장함에다 세련미까지 갖췄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말끔한 슈트 차림의 멋쟁이들이 활보하는 골목길에서 덩달아 폼을 낸다. 도도한 도시에서는 붉은색 벽돌의 한 건축물에 주목한다.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이다.
성당의 숨겨진 자존심만은 밀라노의 어느 공간에도 뒤지지 않는다. 건축의 대가인 브라만테가 1492년 완성했고, 내부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이 보존되어 있다. 부와 예술미를 등에 업은 밀라노는 명품과 패션의 도시로 성장했다. 몬테 나폴레오네(via monte napoleone), 델라 스피자 거리 등에는 아르마니, 프라다 등 세계최고 디자이너들의 본점이 진을 치고 있다.
골목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은 모두 모델 같다. 이곳에 유럽3대 명문 패션 학교인 세꼴리(Istituto Secoli) 와 오뜨퓨쳐 아카데미(Haute Future Academy)가 위치해 있다. 첫 번째로 ‘세꼴리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패션학교로 세꼴리만의 ‘방법’으로 아이디어에서부터 실제적인 실물 작품을 창출해내는 기술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실제적인 기술 방법을 전수 하는 곳이다.
통계를 보면 세꼴리 졸업생의 85% 이상이 관련 패션 업계서 일하고 있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현재 유명 브랜드에서 매니저, 디렉터 그리고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두 번째로 오뜨 퓨쳐 아카데미(Haute Future Academy)는 역사는 짧지만 1958년에 설립된 이태리 국제패션협회(마리오 보셀리 회장)에서 설립한 학교로 하이앤드 럭셔리 패션 그리고 오뜨 꾸뛰르 (Haute Couture) 콘셉트 디자인을 추구하며 유명 패션 인사(프라다, 토즈, 미쏘니, 살바토레 페레가모, 제냐, 막스마라, 에트로, 발렌티노, 프라다)들이 다수 자문 고문으로 소속되어 있는 명문학교이다.
가장 이태리적인 도시 로마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전설적인 예술가들이 많이 배출된 곳 로마는 수도이기 때문에 물가가 타 지역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주거 지역만 잘 고르면 생활비가 많이 들지 않으며 최적의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로마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 밤10시가 되면 찬란해진다. 이곳 또한 주얼리 (보석디자인) 분야 국제학교로 명성 있는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Accademia Italiana /이하 A.I.) 가 위치한 곳이며 유일하게 이태리 내에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피렌체는 역시 다른 도시들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기도하다. 피렌체를 가로지르는 아르노 강과 길을 연결해주는 베키오 다리는 단테가 베아트리체를 만나 첫사랑에 빠진 곳으로 유명하다. 언덕을 스치는 바람, 대낮의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째즈 음악 등 도시 전체가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피렌체의 대표적인 곳이 두오모성당이다. ‘두오모’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것이 냉정과 열정사이 현대사회에서 생각하면 진부하고 유치한 이야기지만 영화 속 잔잔한 이야기 때문에 피렌체가 더욱 감성적인 도시로 느껴진다.
르네상스의 발상지답게 그 시대의 화려한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 꽃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는 당시 메디치 가문의 예술 사랑의 지원을 통해 수많은 예술가들이 탄생했고 그들의 멋진 작품들로 예술의 꽃이 피기 시작했던 곳이다.
이런 지원이 있었기에 피렌체는 오늘 날까지 예술의 도시라는 수식어가 끊이지 않고 여전히 많은 예술가들이 탄생하고 있다. 유럽에서 무대의상(커스튬)분야의 명문학교로 명성 있는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Accademia Italiana /이하 A.I.) 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유학생을 위한 자동편입 및 특례입학 정보한국에서 이태리 또는 일본으로 유학을 갈 경우 국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본인 적성에 맞게 현지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교육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해외유학 관련 패션디자인학교와 공식 독점 라이센스 파트너인 패션디자인종합스쿨 모다랩(MODA LAB)이다.
이곳에서 자동편입 및 특례입학을 통해 개인의 스펙 및 유학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과 현지 취업지원을 받는 완벽한 솔루션을 자랑한다.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 (AI-Accademia Italiana) 피렌체, 로마, 방콕패션디자인,무대디자인,주얼리디자인학과 2-3학년 자동편입(정식4년제 학사학위)▶세꼴리(Istituto Secoli) 유럽3대 명문 밀라노 패션디자인 남성복 여성복 2학년 자동편입 (디플로마와 주정부 자격증/취업)▶일본 히코 미즈노[Hiko Mizuno] 구두 및 가방디자인, 주얼리 명문학교1.구두디자인과 3년과정 중 2학년 자동편입 [3년제 전문학사 학위취득/취업]2.가방디자인과 2년과정 중 1학년 특례입학 [2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취업] ▶모다부르고(Istituto di Moda Burgo) 밀라노 구두, 가방, 주얼리 디자인학과 3-6개월 단기 및 1년 과정(수료증 및 인턴십)
[자료제공 EDEO(European Design Educational Office)]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 출시 ▶ 결혼 늦추는 이유, 사랑만 있으면 먹고 살 수 없어? ▶ 직장에서 화내는 이유 1위, 스트레스 부르는 ‘이것’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