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어른 보다 멋진 아이들 ‘훈훈’

입력 2013-05-23 23:59
[라이프팀]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사연이 훈훈함을 전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사연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은 중학생 두 명이 지하철에서 휴지로 바닥을 닦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한 네티즌이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화제가 된 것으로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는 상황 설명이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글쓴이는 “대치중 두 학생을 칭찬합니다.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토해서 다들 방관할 때 두 학생이 휴지로 바닥 곳곳을 다 닦더군요. 기특한 마음에 따라 내려서 1만원 한 장을 쥐어줬지만, 부끄럽네요”라고 밝혔다.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훈훈하네” “어른 보다 나은 아이들이네”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진짜 나도 반성하게 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5살 아이의 현답, 어른이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 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야’ ▶ 대구 지하철역 수달 출현, 먹이 찾으려 화장실까지 뒤져 ▶ 간장 찍고 싶은 USB, 식욕 자극하는 초밥? ‘눈물이 난다~’ ▶ 흔한 약국의 약 봉투, 빼곡하게 적혀있는 것? ‘약사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