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연정훈이 가수 지드래곤의 팬임을 밝혔다.5월23일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형선PD 및 배우 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백진희, 박서준, 김형준이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연정훈은 “극중 한지혜과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데, 그 분(한가인)이 질투를 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지혜 씨와 연기를 알콩달콩 하는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로맨틱 코미디에 어울리게 해라 조언을 해준다”라고 답했다. 이어 “반대로 한가인이 지드래곤을 좋아하는 것에 질투를 느끼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연정훈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내가 더 지드래곤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그는 “사실 저번에도 콘서트를 가려고 했는데. 그 분이 ‘오빠 주책이다’라고 해서 안 갔다. 예전에 갔던 지디 콘서트 티켓도 내가 구해줬다”고 말해 지드래곤 팬임을 인증했다.한편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세태공감 스토리, 유쾌한 극 전개가 한데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주말 오후 8시45분 방송.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손호영 측 “블랙박스·기자회견 루머 사실무근” ▶ 윤현준 PD “‘신화방송’ 폐지는 오보, 9월 새 포맷 돌입” ▶ 리쌍 임대논란 "임차인 3억 요구한 적 없어… 잘못된 법에 불만" ▶ [w위클리] '직장의 신' 김혜수 씨, 영원한 '미스 김'으로 남아주세요 ▶ [포토] 수영 '빛나는 손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