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 2013] 똑똑한 키즈맘이 접수한 이곳! 알랑가몰라~

입력 2013-05-23 17:06
수정 2013-05-24 04:36
26일까지 서울 세텍서
국내외 150여개 업체 참가…명품 출산·유아용품 집합

와우! 첫날 1만명 '북적'
160만원 목걸이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국내외 대표 출산·유아 용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트렌드를 보여주는 출산·유아 용품전인 ‘서울베이비페어 2013’이 23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막을 올렸다.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키즈맘이 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서울베이비페어에 참여하는 출산·유아 용품 업체는 150여개에 달한다. 이들 업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0여개 부스에서 제품 정보와 육아법 등을 제공한다. 개막 첫날 1만명 이상이 전시회장을 찾아 출산·유아 용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출산과 영유아 용품. 수유기, 욕조 등 일반 출산용품뿐 아니라 임부복, 기능성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등 임신부를 위한 상품이 인기가 높았다.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안전용품과 영유아 식품, 가전, 아동도서 등도 전시됐다.

프랑스 유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무브’는 신제품 아기띠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이비무브는 어깨끈과 복부조절끈으로 착용하는 아기띠를 선보였다.

국내 약밤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신영무역의 ‘키즈약밤’도 전시됐다. 이 제품은 당도가 높은 중국 허베이성 탕산 지방의 약단밤을 사용했다. 화학첨가물을 뺀 엠에스제이의 물티슈와 영어전문 기업 리더스앤스토리의 교재, 로하스 인증을 받은 네이쳐러브메레의 기저귀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출품 업체들은 반값 할인전,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쁘레뻬레고는 선착순 5명에게 유모차를 50% 할인 판매했다. 이닉고 아토팜은 전 품목 가격을 35% 내렸다. 삼성생명과 동양생명은 상담시 유모차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주최 측인 한경닷컴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160만원 상당의 오르시아 엄마·아기 커플 금목걸이(1등)를 비롯해 LG전자 옵티머스G(2등), 그랜드워커힐호텔 숙박권(3등) 등을 증정했다.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seoulbabyfair.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온라인 사전등록자와 초등학생 이하, 60세 이상은 무료다.

강지연 한경닷컴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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