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동반위 외식업 출점제한, 현실성 없다"

입력 2013-05-23 15:13
수정 2013-05-23 17:13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동반성장위원회 실무위원회가 내놓은 음식점 출점제한 기준이 현실성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협회는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역 반경 100m 이내, 1만㎡ 이상인 복합다중시설에만 신규 출점하게 한 것은 사실상 외식업 가맹점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동반위의 몰아붙이기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협회는 2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공동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동반위 실무위는 22일 회의에서 대기업 외식 계열사는 역 반경 100m 이내와 2만㎡ 이상인 복합다중시설에, 일반·프랜차이즈 중견기업은 역 반경 100m이내와 1만㎡ 이상인 복합다중시설에만 신규 점포를 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남자경험 많은 女는…" 비하 발언은 기본에

▶ 강민경, 무보정인데 가슴골이…'헉' 소리나네

▶ '女비서' 면접 보러 갔더니 술 먹인 후…경악

▶ NS윤지, 엎드리자 터질듯한 가슴…'깜짝'

▶ 강호동, 사업으로 번 돈이…'이 정도일 줄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