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분장 고충 “분장 시간만 4시간, 여러 사람이 고생해”

입력 2013-05-23 12:33
[최송희 기자] 배우 최진혁이 ‘구가의 서’ 구월령 분장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5월21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진혁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최진혁은 ‘신수 분장과는 친해졌냐’는 질문에 “처음 신수 분장을 하고 나서 시간이 조금씩 줄었다. 그런데 오늘 처음 천년악귀로 부활하는 신을 찍는데 오늘 또 4시간이 걸렸다”고 웃었다.이어 “애로 사항이 있는 게 손톱 때문에 거의 밥을 못 먹는다. 화장실 갈 때도 매니저 도움 없이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신수 분장이 불편한 점이 많다”고 고충을 털어놨다.또한 “내가 나오면 여러 사람이 고생을 많이 한다. 감독님도 ‘너 나오는 거 나중에 스태프들이 싫어할 거 같다’고 하셨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것 같다”며 스태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혁 분장 고충 대박이네” “최진혁 분장 고충 진짜 힘들 것 같아” “최진혁 분장 고충이 느껴지네. 얼마나 힘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해당 인터뷰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손호영 측 “블랙박스·기자회견 루머 사실무근” ▶ 윤현준 PD “‘신화방송’ 폐지는 오보, 9월 새 포맷 돌입” ▶ 리쌍 임대논란 "임차인 3억 요구한 적 없어… 잘못된 법에 불만" ▶ [w위클리] '직장의 신' 김혜수 씨, 영원한 '미스 김'으로 남아주세요 ▶ [포토] 수영 '빛나는 손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