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인디애나-마이애미, 동부컨퍼런스 결승 격돌

입력 2013-05-23 08:38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23일(한국시간) 격돌한다.

이날 1차전은 마이애미의 홈구장 아메리카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열린다. 마이애미는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강팀. 인디애나는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닉스를 시리즈 전적 4-2로 누르고 9년 만에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 매치업이 성사된 서부컨퍼런스 결승은 20일 시작돼 현재 샌안토니오가 시리즈 전적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동부와 서부컨퍼런스 우승팀은 NBA 최종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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