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받은 배당금, 2년만에 4조원 넘어

입력 2013-05-22 17:33
수정 2013-05-23 00:24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현금배당 총액은 줄었지만 외국인이 받아간 배당금은 2년 만에 4조원을 다시 넘어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12월 결산법인의 2012년 현금배당 규모는 총 10조960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0.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외국인 실질주주가 12월 결산법인에서 받아간 배당금은 4조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인의 주식투자 비중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인이 받아간 배당금이 1조781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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