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300㎡ 부지 매입…2017년 개장 목표
신세계백화점이 울산에 진출한다. 신세계는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2만4300㎡ 규모의 백화점 출점용 부지를 555억원에 매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2005년 혁신도시로 선정된 이 지역은 300만㎡의 부지에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 12개 공공기관과 주거단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는 이 지역에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라이프 스타일 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백화점 건설에 3~5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신세계가 영업을 시작하는 것은 2017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 롯데백화점 본점 '힐링푸드관'
▶ 현대百, 324개 식품 협력사 위생 직접 점검
▶ 신세계백화점 "中 VIP 잡자"
▶ 현대·롯데백화점 '예술품 마케팅'
▶ 롯데·현대百, 해외명품 할인행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