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점은…

입력 2013-05-22 11:23
수정 2013-05-22 13:47
최근 창업 열풍이 불면서 치킨을 아이템으로 창업을 구상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치킨 창업 시에는 프랜차이즈로 오픈 하는 것이 좋다.

본사의 창업 노하우와 원육, 양념, 부재료 등을 한번에 납품받을 수 있어 경제적일 뿐 아니라 청결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도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할 프랜차이즈를 정할 때는 본사의 창업설명회를 찾아 각 프랜차이즈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업체의 광고모델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광고모델의 이미지가 제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두 마리 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은 최근 힐링캠프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인기 가수 ‘장윤정’을 광고모델로 내세웠다.

기성세대와 젊은이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 장윤정이 가진 이미지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는 티바두마리치킨의 이미지가 맞아떨어져 매출상승의 효과를 낳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아이돌이 잠식한 치킨 프랜차이즈 광고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아이돌 못지 않은 광고효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4년 째 광고모델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체인점이 살아야 본부가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