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은지난 10일 오픈한 울산 삼산점에서 인근 대기업 직원들에게 하루 동안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기업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시로한국은 주요 대기업이 많이 위치해있는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혜택을 늘려가는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5월 24일은 SK데이, 28일 KCC데이, 30일은 현대데이로 지정하고 이 날 방문하는 해당 기업의 직원들에게 식사금액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울산 삼산점은 오픈 전날인 9일에도 울산시민 200여명을 초청, 무료로 무제한 회전초밥 식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스시로는 울산 삼산점 외 다른 매장에서도 인근 직장인들에게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중이다. 종로점은 메리츠화재와 파고다어학원 직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신사점은 하이스코, KCC건설, 한국야쿠르트, BNF, 리츠칼튼호텔 직원 방문시 회전초밥 2200원 1접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발산점은 아시아나와 건물 내 점포 종사자 대상, 목동점은 CBS, 현대엔지니어링, KT Skylife 직원 대상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스시로한국 최세철 대표는 “직장인들이 점심값 부담을 덜고, 저렴하게 스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장 인근에 위치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