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순정’ 측 “손호영 하차 결정, 스토리상 자연스레 빠질 것”

입력 2013-05-22 10:22
[최송희 기자] 가수 손호영이 시트콤 ‘일말의 순정’ 및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한다.5월22일 KBS의 한 방송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일말의 순정’ 손호영 촬영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스토리상 자연스럽게 손호영이 나오지 않는 방향으로 수정될 예정이며, 기 촬영 분은 제작진 측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로써 손호영은 5월17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에 합류한지 3일 만에 하차하게 됐다.또한 MBC 측 역시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손호영이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하게 됐다. 손호영도 임시로 2주 간 DJ를 맡았던 것”이라며 “오늘 방송분에서는 박명수가 DJ를 맡을 것이고 내일(23일)부터 26일까지는 은지원이 DJ로 활약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5월15일 서울 강남 미성아파트 인근 불법차량으로 신고 된 차량에서 한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이 차의 소유주는 손호영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와 관련 5월21일 강남경찰서 신사파출소에 출석해 관련 조사를 받아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정준영, CJ E&M 전속 계약 체결 "빠르면 올 여름 새 앨범" ▶ 장혁 ‘진짜 사나이’ 합류 소감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 ▶ '상어' 이하늬 윤계상 언급 "연기에 많은 도움… 힘이 되는 존재" ▶ [인터뷰] ‘미나문방구’ 포스터엔 봉태규가 없다… “그래서 좋아” ▶ 이진욱 "기자 출신 앵커 연기, 한석준 아나-김승조 기자 조언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