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송혜교 고3 시절에 만나…" 원조교제 루머 해명

입력 2013-05-22 08:33
배우 이창훈이 송혜교와의 루머를 해명했다.

이창훈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서 "송혜교와 사귀는게 맞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고맙다. 당시 송혜교 스타일리스트가 내 스타일리스트로 10년 일했다"며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창훈은 "상대역이었고 당시 송혜교가 고3이었고 나는 30대였다. 무슨 원조교제라고 했다"며 "그 당시에는 송혜교 허영란이 동갑이었다. 당시 누나가 요리 학원에 다녔는데 김밥을 싸줬다. 두 후배에게 똑같이 나눠줬다. 그게 6개월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란은 자기만 준 줄 알았다고 한다. 허영란에게 준 것은 괜찮은데 송혜교에게 준 것은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 터무니 없다 생각해서 송헤교가 인터뷰를 했더라"며 "송혜교는 애기 같았다. 어머니 편찮은 얘기, 남자친구 고민도 얘기했다. 송혜교가 울거나 슬퍼하면 '왜그래' 그러니까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위로도 해줬다. 근데 남들이 봤을 때는 내가 울린 줄 아는 것이다. 차에서 송혜교가 울고 있으니 내가 찬 줄 아는 것이다"고 털어놨다.

또 "송혜교와 지금 전혀 연락 안한다. '순풍산부인과' 끝나고 13년 정도 후에 우연히 식당에서 봤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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