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닿는 롱퍼터 금지 2016년 골프규칙 발효

입력 2013-05-22 00:37
R&A·USGA…PGA는 반대


골프 클럽의 그립을 몸에 붙여 치는 롱퍼트를 금지하는 골프규칙이 명문화됐다.

영국 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21일 이 같은 퍼트 방법을 금지하는 골프규칙 ‘14-1b’를 2016년 1월1일부터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롱퍼터 금지 규정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롱퍼터는 최근 몇 년 새 메이저 대회에서 여러 선수가 이 퍼터를 사용해 우승하며 논란이 됐다. 2011년 PGA챔피언십에서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사용해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어니 엘스(남아공)가 브리티시오픈 에서 이 퍼트 방법을 사용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 女 인턴에 "부부관계 안 좋다"며 다가오더니

▶ 도경완, 장윤정에 눈 멀어 부모님께 결국…

▶ 女배우, 노팬티 노출 사고 '중요 부위가…헉'

▶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 전현무-심이영, 돌발키스 후 잠자리까지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