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자격증制도 개편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을 표준화한 833개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2014년까지 마련된다. 이에 맞춰 교육과정과 자격증 제도가 정비되고 취업지원시스템도 마련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1일 두 부처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및 활용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업능력을 표준화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스펙 쌓기에서 벗어나 능력 위주 사회를 만들겠다며 제시한 국정과제다. 지금까지 기계 건설 등 331개 분야의 표준이 만들어졌지만 정부는 한국고용직업분류(KECO)에 맞춰 전체 직무를 833개로 개편하고 NCS를 개발할 계획이다. 정부는 NCS에 맞춰 학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재인 학습모듈을 개발해 특성화고와 전문대에 우선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기술자격 종목, 등급 등 자격제도를 NCS에 맞게 개편하고 직업교육·훈련을 받으면 자격증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과정이수형 자격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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