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북일고 국제과 26명중 25명, 스탠퍼드 등 美주요대학 합격

입력 2013-05-21 17:31
수정 2013-05-22 00:13
한화가 운영하는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교 국제과 1회 졸업생들이 미국 주요 대학에 대거 합격했다. 한화는 올해 처음 배출된 졸업생 26명 가운데 25명이 미국 예일대, 스탠터드대 등 유명 대학 100개교에 복수합격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북일고 국제과는 미국 명문대 석·박사 출신 외국인 교사 16명이 영어 몰입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 충남 천안에 있는 북일고는 2010년 김승연 한화 회장의 의지에 따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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