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못난이 주의보’ 제작 지원 “따뜻한 가족 드라마”

입력 2013-05-21 16:25
수정 2013-05-21 16:28
[연예팀] 국내 토종 리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를 제작 지원한다.5월20일 첫 방송된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을 위한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진실한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휴먼드라마다. 특히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지난 2007년 ‘내 사랑 못난이’이 후 6년 만에 의기 투입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정지우 작가와 신윤섭PD는 ‘내 사랑 못난이’ 방영 당시 “‘막장’을 빼고도 재미를 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던 터여서 이번 작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순재, 천호진, 송옥숙, 신애라 등 명품 중견 배우들과 임주환, 강소라, 신소율, 최태진, 강별 등 젊은 연기자들의 조화로 방영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 본부 장순철 부장은 “시청률을 잡기 위해 처음 기획의도와 달리 자극적 소재의 막장 드라마로 변질 되가는 다른 일일드라마와 달리 끝까지 감동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저녁시간 대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먼 드라마인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블랙야크의 기업철학과 잘 부합될 것으로 판단하여 제작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준수(임주환)의 가족을 위한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진실한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오로라 공주' 등장인물 이름 뜻, 알고보면 재밌다? ▶ “포미닛, 로이킴 덤벼!” 핫젝갓알지, 음원 전격 발매 화제 ▶ ⑮의 탈을 쓴 19금 '오로라공주'…7시 가족드라마 맞나요? ▶ “축제 노린 사과?” 전효성, 2차 사과에도 계속되는 논란 왜? ▶ '미국 진출' 티아라엔포, 도피 의혹 해명 "자주 오는 기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