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진짜 사나이’ 합류 소감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

입력 2013-05-21 15:01
수정 2013-05-21 22:11
[김보희 기자] 배우 장혁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5월21일 ‘진짜 사나이’ 측은 “허리부상과 엠블랙 활동 때문에 바빠진 미르가 결국 회의 끝에 하차를 하고, 신 멤버로 장혁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전했다.특히 ‘진짜 사나이’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 장혁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출연 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이에 장혁은 “시청자의 입장으로서 <진짜 사나이>가 단순한 예능이 아닌 리얼한 군 체험기라는 느낌을 받아 이번 출연을 확정하게 되었다. 실제로 군 생활을 했던 2년은 나에게 있어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그 시간을 통해 30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번 ‘진짜 사나이’ 출연은 30대를 되돌아봄과 40대를 맞이함에 있어 다시 한 번 군 생활을 통해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앞으로 ‘진짜 사나이’는 선·후임제 도입과 새로운 멤버들의 투입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박형식과 장혁은 5월27일 월요일 ‘진짜 사나이’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한편 배우 김수로, 류수영, 가수 손진영,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등이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오로라 공주' 등장인물 이름 뜻, 알고보면 재밌다? ▶ “포미닛, 로이킴 덤벼!” 핫젝갓알지, 음원 전격 발매 화제 ▶ ⑮의 탈을 쓴 19금 '오로라공주'…7시 가족드라마 맞나요? ▶ “축제 노린 사과?” 전효성, 2차 사과에도 계속되는 논란 왜? ▶ '미국 진출' 티아라엔포, 도피 의혹 해명 "자주 오는 기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