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허정 총동창회장이 20일 학교를 방문해 기부금 1억 원을 내놓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에덴병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허 회장은 이날 지병문 총장과 만나 "동문들이 부여한 막중한 소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는 말과 함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그는 올 3월 회장에 취임했다. 허 회장은 "대학은 교수와 학생, 직원뿐 아니라 모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동문까지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동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들이 탄생하도록 동문들이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허 회장은 "전공에 상관없이 전남대 학생들은 모두 소중한 후배들"이라며 의대 후배들이 아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총장명예학생'을 위한 발전기금도 기탁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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