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하겠다"

입력 2013-05-21 10:45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가능한 만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21일 오전 신청사에서 서울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여러분이 흘리신 피와 땀이 이렇게 희생을 치르게 돼 참으로 안타깝다"며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으니 오늘 구체적인 애로를 말씀해주시면 발벗고 나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일어난 일인데다 협상과 대화가 원만히 추진되지 않아 고통이 매우 크실 것"이라며 "특히 인건비 등 여러 한계 상황에 놓인 서울 기업들은 북한에 진출함으로써 경영 애로를 해소해 왔고 국가적으로는 남북 화해와 평화를 구축하는 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엔 최동진 개성공업지구 서울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7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女배우, 노팬티 노출 사고 '중요 부위가…헉'

▶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 전현무-심이영, 돌발키스 후 잠자리까지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