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봉의 한자이야기] <99> 나는 즐거움을 주는 악기

입력 2013-05-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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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부하기 고사성어

-군자삼락(君子三樂):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는 것을 이른다.

-요산요수(樂山樂水):산수(山水)의 자연을 즐기고 좋아함.


이어 공부하기 한자어

-현악(絃樂) :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따위의 현악기로 연주하는 음악. * 絃(현) : 악기 줄

-낙관(樂觀) : 1. 인생이나 사물을 밝고 희망적인 것으로 봄. 2. 앞으로의 일 따위가 잘되어 갈 것으로 여김.

▶ ‘樂’은 나무 위에 줄이 매어져 있는 현악기를 표현했어요. 원래 ‘樂’은 악기나 음악을 뜻하다가 나중에 ‘즐겁다’ ‘좋아하다’는 뜻으로 확장됐어요.

여러분은 인기차트에 올라 있는 남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주로 듣나요? 아니면 자신만이 좋아하는 음악이 따로 있나요? 만약 전자라면 여러분은 누군가의 시선을 무척 신경 쓰며 살 확률이 높아요. 이제 다시 생각해봐요. 지금 듣고 있는 이 노래를 좋아해서 듣는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듣고 있어 따라 듣는지를 말이에요.

허시봉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무엇을 닮았을까?


다음 회에 공부할 고대 문자입니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1. 기르다

2. 맞추다

3. 떼어내다


▶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女배우, 노팬티 노출 사고 '중요 부위가…헉'

▶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 전현무-심이영, 돌발키스 후 잠자리까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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