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맞은 대학가 분위기는…

입력 2013-05-20 14:49

성년의 날인 20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축제 기간을 맞은 대학가에서는 올해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이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려대 사회학과 4학년 강민주(23·가명) 씨는 "올해 성년이 되는 후배들이 많은데 함께 가서 향수도 만들고 서로 선물해 줄 것"이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각 학과 학생들이 여는 일일주점 등에서도 성년의 날 이벤트들이 열릴 예정이다. 대학생 이광식(20) 씨는 "이번 우리 과 주점 컨셉은 '성년의 날'"이라며 "붉은색과 검정색 옷을 입고 서빙도 하고 요리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도 이날 오후 3시부터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성년다짐문 서명 이벤트, 성년축하 뮤지컬 공연, '어린 T를 벗자' 나눔행사 등이 진행된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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