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챌린저 서킷 섬머 리그' 예선 시작

입력 2013-05-20 13:21
수정 2013-05-20 18:39
<p>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http://leagueoflegends.co.kr)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섬머 리그 예선 시작이 임박했다고 밝혔다.</p> <p>라이엇 게임즈와 온게임넷, 그리고 나이스게임TV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대한민국 챌린저 서킷 섬머 2013'는 7월부터 본격적인 본선 경기가 펼쳐질 예정. 이에 앞서 온-오프라인 예선이 6월 5일부터 본격화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은 라이엇 게임즈가 인증한 공식 리그인 '챔피언스 섬머' 과 'NLB 섬머'의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p> <p>예선 신청 접수는 6월 2일까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예선 신청 페이지(http://nicegame.tv/circuit/)에서 진행되며, 한국 라이브 서버의 솔로 랭크가 골드 등급 이상인 만 16세 이상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소 5명에서 예비 2명을 포함해 최대 7명까지의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동일한 계정을 가진 팀은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p> <p>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6월 5일부터 14일까지 나이스게임TV의 주관으로, 이후 오프라인 예선은 온게임넷의 주관으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예선의 경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간 전 세계적인 e스포츠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온라인 게임으로 성장한 LoL의 인기에 걸맞게 많은 참가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p> <p>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열기 속에 진해되고 있는 스프링리그에 이어 섬머리그 또한 그 본격적인 시작이 다가오고 있다'며, '훌륭한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도전이 멋진 스포츠를 만들어내듯, 프로를 꿈꾸는 LoL고수들 또한 섬머리그 예선 참여의 기회를 통해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LoL e스포츠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LoL의 정규 시즌은 윈터, 스프링, 섬머까지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되며, 대회를 통해 가장 많은 서킷 포인트를 얻은 팀들이 올 해 하반기로 예정된 월드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현재 스프링 리그가 많은 플레이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결승전은 6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p> <p>한편, 한국을 포함해 북미, 유럽, 동남아, 중국 등 5개 지역의 대표 LoL 플레이어들이 격돌하게 될 'LoL 올스타 2013'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상금 외에도 우승팀이 속한 지역에 올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시즌3 LoL 월드 챔피언쉽'의 진출권 1장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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