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한국사 연도? 구이(92)만 알면 돼”

입력 2013-05-20 12:38
[최송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한국사 암기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5월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한국사 특강 편에서 노홍철은 장국 복장으로 등장해 아이돌 가수들에게 한국사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한국사 연도 외우는 게 어렵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조선 역사는 92만 알면 된다”고 말했다.이어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1492년에 발견했다. 거기서 100을 더해봐라. 100을 더한 1592년은 임진왜란, 100을 뺀 1392년에는 조선이 건국됐다”고 독특한 암기법을 공개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진짜 훌륭하다”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만 있으면 든든하겠다”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진짜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부활 9대 보컬 정동하 “자의로 팀 나가는 일 없을 것” ▶ 박지선 과거 사진, 깜찍한 반전? “송혜교 김태희 못지않아” ▶ 아이유 해명, 서지석 결혼식서 남성 팬에게 습격? “와전 됐다” ▶ ‘무한도전’ 한국사 특강 호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포토] 김수현-수지 '평창으로 캠핑 온 수수커플!'